젊은 척추질환 환자 해마다 증가.. 효과적인 치료법은?

방송일 : 2014년 5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

26회 젊은 척추질환 환자 해마다 증가.. 효과적인 치료법은?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들.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위해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허리 통증이라는 또 다른 시험대에 오른다. 운동부족으로 약해진 척추조직에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으니 척추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이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는 부산에서 한 학생이 시험 전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다.

퇴행성 척추질환에 인한 허리 통증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허리디스크 환자 중 10~30대의 비율이 15%로 나타났다. 10대 학생을 비롯해 20~30대 직장인들까지 젊은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허리 통증은 노인성 질환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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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연령대가 넓어지면서 누구도 허리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어졌다. 초기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허리 통증을 방치하면 다리로 통증이 전이되고 마비 증상까지 초래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5월 13일 <힐링닥터Q>에서는 강남세바른병원 정성삼 대표원장과 허리 통증에 효과적인 치료법들을 알아본다. 수술 없이도 다양한 척추질환을 치료한 실제 환자 사례를 소개하고, 정성삼 대표원장과의 상담 시간을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출 연 자: 정성삼 대표원장 / 강남세바른병원
방송일자: 2014년 5월 13일
방송시간: 오후 7시 30분 (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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