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시술, 퇴원 가능한 ‘허리디스크’ 치료법은?

방송일 : 2014년 5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

35회 당일 시술, 퇴원 가능한 ‘허리디스크’ 치료법은?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질환은 중장년층, 혹은 운동선수와 같은 부상 위험이 큰 직군뿐 아니라 젊은 층과 일반인 사이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장시간 앉아있는 학생과 직장인, 그리고 스마트 기기 활용 증가로 만성적인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현대인의 질병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젊은 환자를 중심으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척추질환은 허리디스크다. 디스크는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 하는 쿠션 역할을 담당하는데, 디스크 안에는 섬유륜이 수핵을 감싸고 있다.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으면 디스크에 높은 압력이 가해지고 결국 수핵이 섬유륜을 뚫고 나오는 것이다. 허리디스크를 디스크가 ‘터졌다’ ‘흘러내렸다’고 표현하기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튀어나온 디스크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를 막아 다리로 흐르는 신경의 흐름을 방해한다. 그래서 허리디스크를 방치하면 엉덩이, 허벅지 등 다리에까지 저린 증상과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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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 빠를수록 경과도 좋지만 척추질환 환자 중에서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초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환자는 드물다. 특히 젊은 환자일수록 ‘질환’으로 의심하지 않고 가벼운 근육통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허리 통증을 방치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큰 병이 되기 때문에 초기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자세가 필요하다.

5월 28일 <힐링닥터Q>에서는 고도일병원에 고도일 원장과 허리디스크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고도일 원장이 소개하는 치료법은 ‘비수술적 치료’로 전신마취와 절개가 없는 시술이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시술 당일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시술 시간과 회복기간이 짧아 현대인에게 적합한 치료법이다.

출 연 자: 고도일 원장 / 고도일병원
방송일자: 2014년 5월 28일
방송시간: 오후 7시 30분 (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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