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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골다공증? 자칫하면 척추도 부러뜨려

MTN헬스팀 기자 | 2014/10/27 18:53

병원에서 골다공증 판정을 받은 50대 주부가 있었다. 의사가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생활습관도 고칠 것을 강조했지만, 골다공증이라는 게 워낙 흔한 병명이다 보니 그저 칼슘이나 좀 챙겨 먹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인터넷에 ‘골다공증’을 검색했던 그녀는 충격적인 사진을 접하고 그 때부터 골다공증 치료에 열을 올리게 됐다. 얼핏 봤을 때 흡사 벌집처럼 보였던 사진은, 구멍이 숭숭 뚫려 텅 비어있다시피 한 골다공증 환자의 뼈였다.

위 주부의 사례처럼 골다공증은 너무 흔해서 오히려 그 심각성이 제대로 인지되지 않는 질병 중 하나다.

우리 몸의 뼈는 단단한 구조로 되어 있지만, 노화나 조기 폐경 등의 이유로 인해 점점 밀도와 강도가 떨어지게 된다. 보통 골밀도가 3% 이하면 골다공증으로 진단할 수 있는데, 심한 경우에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뼈의 내부가 비어 들여다 보일 정도다.



▲골다공증을 앓기 쉬운 60대 이상 노년층의 경우, 기침이나 가벼운 낙상에도 척추뼈가 골절될 수 있다. 이를 흔히 ‘척추압박골절’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정상인이라면 가벼운 타박상에 그칠 외상도 골절로 이어지는 것이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심한 기침을 달고 사는 노인들이 많은데, 이 기침이 골절의 원인이 될 정도니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골다공증 환자들 중에는 잦은 기침으로 인해 척추뼈가 부러지기도 하는데 이를 ‘척추압박골절’이라고 일컫는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이미 균열되어 약해질 대로 약해진 뼈가, 기침 몇 번에 그대로 납작하게 주저 앉아버리는 것이다.

척추압박골절이 발병하면 상체를 제대로 들어올릴 수도 없을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밖에도 손목뼈, 고관절 등이 골절이 자주 일어나는 부위이므로 골다공증 환자라면 특별히 이 부위를 보호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끄러운 바닥이나 빙판길에서는 더욱 보행을 조심하는 것이 그 첫 번째다.

물론 이러한 골다공증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식이와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우선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칼슘을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칼슘이 풍부하다고 여겨지는 우유나 멸치처럼 뼈째 먹는 생선을 권장한다.

하지만 칼슘은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그냥 몸 밖으로 빠져나기가 쉽다. 이 칼슘을 꽉 붙들어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 것이 바로 비타민 D다.

비타민이라고 하니 보조식품을 이용해 섭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비타민 D는 햇빛을 쬐는 것만으로도 보충할 수 있다. 따라서 하루 중 10분이라도 바깥 공기를 쐬며 햇빛을 받도록 한다. 또한 계란 노른자나 버터, 우유 등에서도 비타민 D를 얻을 수 있다.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데 큰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는 몸의 무게를 크게 싣지 않는 가벼운 걷기나 실내 자전거 등을 추천할 수 있다. 반대로 무릎이나 발목 등에 부담을 주고 자칫하면 골절을 유발할 수 있는 줄넘기, 무리한 등산 등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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