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이병헌 협박사건, 이 씨 "우발적 범행이다" 주장해

MTN헬스팀

배우 이병헌에게 음담패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50억원을 요구,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이모 씨(25) 측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1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 씨의 변호인 측은 이 씨는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시작했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몇 차례 만났고 8월경 이병헌이 "더 만나지 말자"고 하는 말에 상처를 입어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병헌 측 변호인은 "경찰 조사 결과와 전혀 다른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며 "계획적인 범죄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방어 논리"라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과 이 씨가 단둘이 만난 적 조차 없다. 6월 초 지인의 소개로 이 씨와 김 씨를 소개받고 지인으로 지냈는데 그것을 마치 교제한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명예훼손으로 추가적인 조치를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누구 말이 진짜야", "이병헌, 제대로 해결 하시길", "이병헌, 저 여자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