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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기 쉬운 척추·관절질환의 감별법

MTN헬스팀 기자 | 2014/12/04 11:46

'허리가 아프면 대부분 허리디스크 아냐?'‘우리 나이에 어깨 아프면 거의가 오십견이지’

흔한 오해 중 하나다. 허리와 어깨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허리디스크, 오십견 외에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특히 통증의 양상만으로 일반인들이 질환을 구별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면착각하기 쉬운 척추·관절질환에는 무엇이 있을까?

▲ 허리디스크 VS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는 척추질환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병명이다. 따라서 허리에 통증이 계속될 경우 일단 허리디스크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환자의 연령이 60대 이상이라면 허리디스크만큼이나 척추관협착증을 떠올려보는 것이 좋다.

척추뼈 사이의 추간판(디스크)이 밀려나와 신경을 누르는 허리디스크는 노화 외에도 외상이나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 되어 전 연령에 걸쳐 발병하는 반면, 신경다발이 통과하는 척추관이 좁아지는 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인해 50, 60대 이상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허리디스크는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동시에 나타나는데, 척추관협착증은 상대적으로 다리의 통증이 더 심한 경향이 있다. 허리디스크 환자는 허리를 굽힐 때 통증을 느끼며 반대로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허리를 굽히면 오히려 통증이 줄어든다는 차이점도 있다.



▲ 오십견 VS 회전근개파열

오십견은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실제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 관절의 인대와 근육 등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유착이 발생하는 것을 일컫는다. 흔히 말하는 ‘어깨가 굳는다’는 느낌이 이 유착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런데 중장년층에서 오십견과 더불어 흔히 나타나는 비슷한 어깨질환이 있으니 바로 회전근개파열이다. 차이가 있다면 오십견이 있는 경우 어깨가 굳어 팔을 위로 들어올리기가 힘든데, 회전근개파열은 통증은 있지만 팔을 들어올릴 수는 있다.

또한 오십견은 발병의 원인이 정확하지 않지만 노화가 주된 요소로 손꼽힌다. 따라서 특별한 외상이 없이도 서서히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회전근개파열은 힘줄의 손상인 만큼 노화와 함께 잦은 어깨사용, 외상 등이 유발할 수 있다.

▲ 퇴행성관절염 VS 류마티스관절염

관절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퇴행성관절염이다. 하지만 또 다른 종류인 류마티스관절염 역시 많은 사람들이 호소하는 관절질환이다. 두 질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발병 원인. 퇴행성관절염은 반복되는 관절 사용으로 인해 연골의 손상과 염증이 나타나지만, 류마티스관절염은 전신의 염증성 질환으로 우리 몸의 면역체계의 이상이 원인이다.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체중의 상당 부분을 지탱해야 하는 무릎 관절에 발생하기 쉽고 그 외에 어깨, 고관절, 손가락의 끝 마디 등에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류마티스관절염은 주로 손목과 손가락, 발의 작은 관절에 발생하며, 특히 손가락의 중간 마디와 처음 마디가 도드라지는 특성을 보인다.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은 그 치료법이 판이하게 다르므로 더욱 구별에 유의해야 한다. 전자는 비수술 및 수술 치료로 해당 관절만 치료하면 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항류마티스 약제를 복용하는 내과 치료를 집중적으로 시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절의 통증 외에도 이른 아침부터 관절이 뻣뻣해지는 강직 증상, 전신의 피로감, 체중 감소, 미열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퇴행성관절염이 아닌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신명주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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