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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길 떠나느라 장시간 운전... ‘허리디스크’ 조심하세요 <김순권 세바른병원 강서점 대표원장>

MTN헬스팀 기자 | 2014/07/30 14:13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과 바다로 떠날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대중교통이 아닌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장시간 운전은 필수인데, 여기에 교통 체증까지 겹쳐 오랜 시간 운전석에 옴짝달싹 못한 채로 앉아있다 보면 허리가 욱신거리기 일쑤다.

실제로 앉은 자세는 허리에 가장 큰 부담을 주는 자세다. 보통은 몸에 힘을 빼고 등받이에 기대어 앉으면 신체가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앉은 자세에서는 신체의 하중이 다른 곳으로 분산되지 못해 대부분을 척추가 감당하게 된다.

그렇게 오랜 시간 압박을 받으면 척추뼈 사이의 추간판, 즉 디스크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제 자리에서 밀려나오기도 한다. 밀려난 추간판이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바로 허리디스크다.

허리디스크는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척추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지속적으로 취할 때도 발병한다. 특히 직업 특성상 운전을 오래하는 경우 허리디스크를 직업병처럼 앓는 경우도 흔하다.

따라서 장거리 운전 시에는 올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상체와 운전대 사이에 일정 간격을 유지하고, 의자의 등받이는 110도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다. 최대한 허리와 엉덩이가 일직선이 되는 자세를 취하고, 엉덩이는 등받이에 깊숙이 붙여 앉도록 해야 한다. 또한 1시간에 한 번 정도는 차를 세우고 스트레칭으로 굳어져 있던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휴가 기간이 끝난 후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허리에 통증이 가시지 않는다면 허리디스크의 발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편 채로 다리를 서서히 들어올릴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높다.

허리디스크는 과거 수술을 해야만 치료될 수 있는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비수술 치료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비수술 치료는 지름 2mm 내외의 길고 가는 카테터나 주사바늘을 이용하므로 출혈이나 흉터의 걱정이 없다.

고주파 수핵감압술은 튀어나온 디스크의 크기를 줄여 신경 압박을 해소하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이다. 즉, 부분마취 하에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삽입한 뒤 고주파를 쬐어주면 순간적으로 디스크 조직이 수축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눌린 신경을 풀어주는 것이다.

고주파는 디스크 내벽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자극하여 디스크 벽을 튼튼하게 만들고, 재발을 막는 역할도 한다. 약 20분이면 시술을 마칠 수 있고, 시술 직후 즉각적인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다른 비수술 치료와 마찬가지로 시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로 바쁜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시술을 받아볼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약력 :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석사
▶순천향대학교병원 전공의
▶순천향대학교병원 전임의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정회원
▶대한신경통증학회 정회원
▶2014 건강산업대항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한국경제TV, SBS CNBC 신경외과 자문의사(척추)
▶前 연세바른병원 원장
▶現 세바른병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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