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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10명 중 9명 ‘목 통증’ 느껴… 치료와 예방법? <조보영 연세바른병원 대표원장>

MTN헬스팀 기자 | 2014/07/24 15:01

최근 목 통증을 호소하는 2030 세대가 늘었다. 이는 스마트폰과 같은 IT 기기가 대중화 되면서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고개를 푹 숙인 채 보내는 시간이 크게 증가하는 등 생활습관의 변화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한 연구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들 가운데 90%이상이 목 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보고됐다.
이처럼 평소 뒷목이 뻐근하고 뻣뻣해 지는 수준을 넘어 등, 어깨, 팔, 손까지 통증이 이어지고 손발이 저리고 힘이 빠지기도 한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


목 디스크는 경추뼈 사이에 위치해 충격을 흡수하는 추간판이 빠져 나와 목으로 지나가는 척추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되는 질환이다. 신체 노화나 외부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평소 고개를 앞으로 쭉 빼고 있거나 고개를 숙인 채 오랜 상태로 앉아 있는 경우,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생활 속 잘못된 자세와 사소한 습관도 원인이 된다.

초기에는 자각하기 쉽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 목뼈에서 돌출된 추간판이 중추 신경인 척수를 누르면서 통증은 물론 하반신 마비나 전신마비까지 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목 디스크가 의심된다고 지압이나 마사지, 교정치료와 같은 목을 과도하게 누르거나 돌리는 처치를 하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빠른 시일 내 병원을 내방해 기본적인 뼈 구조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일반 엑스선 촬영과 신경 조직의 변화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MRI검사, 가시뼈의 돌출 여부, 신경 구멍의 협착들을 확인하기 위한 CT 검사 등을 받아보아야 한다.
만약 이것으로도 확진이 어려울 경우에는 신경을 싸고 있는 주머니에 약물을 투입한 후 엑스선 촬영을 하는 신경 조영술, 자율신경의 변화를 보여주는 적외선열조영술도 필요하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목 디스크 판정을 받게 되면 이후 조치가 중요하다.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침, 추나요법 등을 통해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추간공확장술, 경추체간 유합술, 인공디스크 치환술 등 수술적 요법을 필요로 한다. 이때에는 많은 시간적 소요와 더불어 체력 부담을 요하기 때문에 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그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고주파 수핵 감압술, 경막외 신경성형술 등 피부 절개없이 비수술적 요법이 등장하면서 과거 수술 대상이었던 환자의 상당수가 비수술적 요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해졌다.
즉,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1~2mm 가량의 카테터 등의 장비를 신체 내 삽입하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해진 셈이다. 특히 간편해진 치료 방법만큼 회복시간도 크게 줄어 환자의 신체적 부담도 매우 적어졌다.

하지만 목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서 무조건 목디스크는 아니라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거북목 증후군을 들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추간판 기능이 저하되면서 분산되지 못하는 충격과 압력 때문에 뒷목이 딱딱하게 굳고 목?어깨 등에 통증이 발생하며 눈 피로, 손발 저림, 두통, 어지럼증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운동치료로 치료할 수 있으나 시기를 놓치면 목 디스크로 발전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게 맞춰주고 책을 볼 때에도 독서대를 사용하는 등 목의 구부러짐을 방지하는 간단한 습관 개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목을 자주 돌려주는 것만으로도 혈액순환을 좋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규칙적으로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목의 건강을 지키는 것에는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약력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전공의 수료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임상강사 역임
▶연세대학교 의학박사
▶現)연세바른병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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