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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이 느끼는 한국 관광매력··· 89% '문화유산' 선택

MTN헬스팀

한국관광공사는 프랑스어권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매력에 대한 조사 결과를 16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가 최근 프랑스어권 SNS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대부분은 한국의 관광매력으로 ‘고궁, 사찰 등의 문화유산(89.1%)’을 선택했다. 이어 두 번째로는 근소한 차이로 ‘K팝과 영화 등 현대문화(83.9%)', 이어 ‘음식 및 식도락(80%)’, ‘자연경관(74.9%)’순으로 나타났다.

김동일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 지사장은 "몇 년 동안 한류를 통해 상승된 한국관광 이미지가 한류 현상 자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한국문화, 한국관광에 대한 궁금증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그러한 맥락에서 최근 파리시내 지하철 광고를 실시하면서 그 소재를 유네스코에 새로 등재된 남한산성으로 설정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여행에 적절한 기간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13박 이상(56.7%)’의 장기여행이라 응답했으며, 한국방문의 목적으로는 “휴가, 휴양(31.3%)”, “태권도, K팝 등의 체험(22.7%)” 등을 들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말에서 11월 말까지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에서 약 1개월(10.24~11.30) 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됐으며, 프랑스어권 SNS 사용자 총 884명이 참여했다.

최형훈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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