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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100명 이상의 당뇨병 전문가와 함께 퍼포먼스 선보여

MTN헬스팀



사노피의 제약사업 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지난 15일 당뇨병 환자에게 질환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홀라호프 챌린지(Hula Hope Challenge)' 참여 영상이 담긴 '훌라호프 트리'를 공개하며, 직원 참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 중인 '훌라호프 챌린지'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훌라후프를 돌리는 모습을 촬영, 업로드 한 당뇨병 전문가들이 두 명의 지인을 참가자로 지목하는 릴레이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실제로 전국 방방곡곡의 당뇨병 전문가들이 훌라호프 챌린지 어플리케이션에 접속, 동영상과 당뇨병 극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업로드 했으며, 당초 목표였던 100명을 조기에 달성하며 연일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당뇨병 전문가들의 동영상은 '훌라호프 트리(Hula Hope Tree)'라는 이름으로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 가든파이브에서 오는 19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이에 발맞춰, 360도 당뇨파트너를 지향하는 사노피 임직원들은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 가치를 실현하고자 당뇨병 환자에게 질환 극복의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윤경 사노피 당뇨사업부 총괄 이사는 "훌라호프 챌린지를 통해 전국의 당뇨병 전문의들이 자발적으로 당뇨병 치료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이러한 공동의 노력으로 당뇨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더욱 적극적으로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노피 당뇨사업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의 환자 지원 프로그램과 별도로 특별 후원금을 조성해 당뇨병 환자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병은 지난 2011년 기준, 국내에 약 400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집계돼 30세 이상 성인 8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질환의 인지도는 여전히 낮고, 당뇨병을 앓고 있지만 전혀 치료하지 않는 환자도 상당한 비율을 차지해 오는 2050년에는 환자 수가 약 6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용선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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