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해외여행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2015년 1월 1일부터 국적 항공사들을 비롯 해 33개 항공사들의 유류할증료가 국제 유가 변동에 따라 2011년 1월 이래 최저 유류할증료로 대폭 인하됨에 따라 연초부터 해외항공권의 예약 열기가 뜨겁다.

12일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해외항공권 예약 인원이 가파르게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 6일에는 역대 최고치의 일간 예약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누적으로는 작년 동기간 대비 40%가 증가 했으며, 해외항공권 예약인원의 38%가 모바일로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러한 호응에 보답하고자 지난 1월5일부터 2월 28일까지 해외항공권을 구입하고 여행을 다녀온 뒤 14일 이내에 상품평을 작성하면 국내숙박 최대 5만원 할인쿠폰 또는 아이포인트 1% 적립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급 받은 국내숙박 쿠폰은 사용한도 금액이 없기 때문에 더욱 유용하다.

이외에도 2015년부터는 항공권 구매를 하면 다음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에 추가로 5천원 할인쿠폰이 상시로 추가 지급된다.

양승호 인터파크투어 여행사업본부 상무는 “올 해도 작년과 유사한 66일의 공휴일이 있고 설날을 비롯해 어린이날, 추석 등 황금연휴 기간이 있어서 저렴한 항공권을 선점하기 위해 조기 예약을 서두르는 여행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항공권 자체의 가격과 더불어 여행사의 혜택도 함께 따져보는 것이 현명한 소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초부터 항공예약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원인에 대해 인터파크투어는 유류할증료 인하, 항공권 혜택 강화, 브랜드 CF 효과 라는 삼박자가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최형훈 healthq@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