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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모바일 인터넷 사용 1위···하루 213분

MTN헬스팀 기자 | 2015/01/12 11:29

한국관광공사는 외래객 모바일 인터넷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말 '외래객 대상 모바일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1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이 하루 이용 시간 213분으로 외래객 중에서 가장 오래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에 비해 일본 관광객은 99분으로 가장 적었으며, 미주 관광객은 125분으로 나타났다. 또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메신저가 74%로 가장 높앗으며, 지도서비스 64%, SNS/블로그 서비스 6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인천/김포공항에서 출국하는 방한 외래객 중 모바일 인터넷 사용 경험이 있는 1천명을 대상으로 대면면접 방법을 통해 개별관광객 위주(80.9%)로 중국 관광객 400명, 일본 관광객 200명 및 동남아/구미주 등 관광객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또 외래객이 한국에서 모바일 인터넷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광지는 명동(61%), 동대문(31%), 강남(16%)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용 장소 유형으로는 숙소(78%), 카페/음식점(40%), 관광지(29%)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에서의 모바일 인터넷 이용 환경에 대해 74%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방한 전에도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여행정보를 얻는 비율이 42%로 PC 웹사이트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와이파이 에그, 유심칩, Data 로밍 등 유료 Data 서비스 이용자는 45%, 그 외에는 숙소와 카페 등에서 제공되는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태혁 한국관광공사 해외스마트관광팀 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외래객이 한국에서 모바일 인터넷을 어느 정도 활용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됐으며, 스마트폰 이용률이 높은 개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스마트폰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kto.visitkorea.or.kr 알림>자료>공사 발간 보고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형훈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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