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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예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해외취업 사례로 '관심'

MTN헬스팀

인천문예전문학교는 본교 호텔조리학과 졸업생이 태국 쿠킹스쿨 겸 레스토랑인 블루 엘리펀트에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발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호텔조리학과 졸업생인 황인수 학생은 지난해 9월 본교가 개최한 '제3회 아시아 식문화 페스티벌'에서 태국 담당 통역 및 의전업무를 수행하면서 그 인연을 계기로 태국 블루 엘리펀트 쿠킹스쿨에 초청, 연수과정을 이수한 후 현지 취업에 성공했다.

태국 왕실을 상징하는 푸른 코끼리에서 이름을 따온 '블루 엘리펀트'는 태국왕실에서 인정받은 30년 경력의 요리장 누로 소마니 스떼뻬 대표가 운영하고 있으며 방콕과 푸켓 외에도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덴마크, 코펜하겐 등에 12개 지점을 거느린 태국 요리 본가(本家)로 통하는 쿠킹스쿨 겸 레스토랑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당당히 셰프로서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인수 졸업생은 인천문예전문학교가 주관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부대행사인 '아시아음식문화축제'에 태국 소속 셰프로 참가, 40억 아시아인이 함께하는 아시안게임에서 다양한 태국 전통음식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황인수 졸업생은 "세계적인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돼 너무 기쁘고 블루엘리펀트에서의 활동이 향후 한국과 태국의 음식문화 교류와 발전의 관계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문예 호텔조리학과에서는 '3+2 두마리 토끼제도'를 통해 학위과정 학습과 인턴십 경력을 동시에 진행해 '학위취득'과 '호텔경력'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학교는 현재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파티플래너학과, 웨딩플래너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카지노딜러학과 등에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최용선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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