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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병원, 환자 위한 '프로세스혁신추진단' 신설

MTN헬스팀






서울대학교병원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세스혁신추진단’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세스혁신추진단은 환자 치료 전반의 프로세스를 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해결한다.

특히 빠른 ‘실행’에 초점을 두고 ▲외래 프로세스 개선 ▲입원병상 운영체계 개선 ▲수술실 운영 효율화 ▲응급환자 체류시간 단축 ▲검사 운영체계 개선 ▲협력체계 개선 등 6개 주요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김희중 진료부원장을 단장, 신찬수 의료혁신실장을 부단장으로, 6개 사업 별 특성에 가장 적합한 교직원이 각 사업의 부문장 및 위원으로 활동한다. 6개 사업은 긴밀한 관련성이 있는 만큼 유기적인 협력으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각종 이슈 및 의견 제시, 내부 협의 등을 주도할 진료과 별 실행위원을 별도로 임명해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이 가능토록 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된 프로세스혁신추진단은 환자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이를 병원 문화로 정착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은 핵심가치인 '혁신추구'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향후 병원이 나아갈 길임을 직시하고 지난해 8월 '의료혁신실'을 신설해 환자중심으로 각종 프로세스를 재정립 하는 등 다양한 혁신 활등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은 물론 환자의 안전과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형훈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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