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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Hotel Staz 명동 2호점' 그랜드 오픈···호텔사업 가속화

MTN헬스팀





모두투어네트워크는 ‘Hotel Staz 명동 2호점’ 개관식 행사를 22일 가졌다.

지난해 6월 (구)써튼호텔 명동을 인수해 명동 1호점을 운영중인 모두투어는 약 10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2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관광 중심지인 명동에서 불과 5분 거리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Hotel Staz 명동 2호점’은 지하 2층, 지상 13층 건물에 174개 객실로 비즈니스호텔 사업 특성상 커피숍과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을 최소화하고 객실위주의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항공사, 관광청, 여행사, 협회 등 관련 업계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HOTEL STAZ 명동2’의 개관을 축하했다.

맹찬호 모두스테이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호텔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는 큰 꿈으로 시작된 만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가 경쟁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호텔로 도약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전통과 신뢰의 기업 모두투어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데 감사하고 토종브랜드로서 세계를 향해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1호점과 마찬가지로 2호점은 모두투어그룹의 계열사인 모두투어리츠가 투자했고 모두스테이가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최형훈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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