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교육이 필수 '전문학교 유아교육학과' 인기

지난 수일 동안 대두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태 관련, 유아교육기관 폭력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유아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현대전문학교(이하 서울현대) 유아교육학과가 새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23일 서울현대에 따르면 본교 유아교육학과의 졸업생 90% 이상이 매년 국공립 어린이집에 취업을 하고 있으며 취업 선생들 대부분이 우수 교사로 인정을 받고 있다.

현재 서울현대 유아교육학과는 취업전 다양한 어린이집 참관실습으로 현장감을 익히고, 인성강화를 위해 지역복지 자원봉사 등 이웃과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삼성에스원 임직원자녀 글로벌 캠프 프로그램 봉사활동에서부터 소외된 어린이 교육시설과 육아시설 자원봉사까지 사회계층 구분없이 인성강화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학과 관계자는 '취업실무중심의 전문학교이지만, 참된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각종 유아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체험을 통해 유아 교육과 사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심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 유아교육학과는 201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중에 있어 자세한 내용은 서울현대 홈페이지( http://www.hyundai1990.ac.kr/ )를 참고하면 된다.

최용선 healthq@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