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웃음지어요' 캠페인 시작

한국존슨앤드존슨은 타이레놀 출시 60주년을 맞아 더 많은 어린이가 건강하게 웃음 지을 수 있도록 '어린이 타이레놀과 함께 웃음지어요(이하 웃음지어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열이 내린 아이가 웃을 때에야 비로소 안심하며 함께 웃는 엄마, 아빠의 모습에 착안해 '웃음지어요'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건강 증진 사업을 지원하고 건강한 육아상식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먼저 캠페인 페이스북(http://goo.gl/OH_0xBGEu) 및 카카오스토리 페이지(http://goo.gl/Mw4FhW)에 '좋아요'가 1만개 이상 모이면, 어린이 타이레놀이 어린이재활병원 짓기에 1천4만원을 기부한다.

우리나라 장애어린이들은 제대로 치료 받을 수 있는 전문 재활병원이 턱없이 부족해 어린이재활병원이 생기면 연간 15만 의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맘&베이비 똑똑 건강클래스'를 개최한다.

'엄마와 아이 웃음 짓는 건강한 육아법'을 주제로 유명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겨울철 아이 건강관리 상식', '올바른 약 복용법', ‘웃음 키우는 육아상식’ 등을 전한다. 이와 함께 '아는 것이 약 OX퀴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의응답' 등 초보엄마들을 위한 유익한 교육을 진행한다. 임신부를 포함해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초보엄마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중 100명이 최종 참가자로 선정된다.

건강클래스는 오는 2월12일 오후 7시 서울 큐브아고라 강남점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2월8일까지 한국존슨앤드존슨의 '빠르고 마음편한 통증케어' 홈페이지(www.paincarelab.co.kr)에서 받는다.

한편 타이레놀은 1955년, 어린이들에게 라이증후군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감기와 해열에 효과가 있는 빠르고 마음 편한 해열진통제로 탄생한 이래 60년간 세계적으로 사용돼온 대표적인 해열진통제다. 어린이 몸무게 및 성장단계에 맞춰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츄어블정, 알약의 세 가지 제형을 모두 갖춘 어린이 해열진통제 브랜드는 어린이 타이레놀이 국내 유일하다.

최용선 healthq@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