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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장우혁과 스캔들…'마초 기질 대단해'

MTN헬스팀

이본이 가수 장우혁과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본이 과거 장우혁과의 스캔들에 대해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본은 "과거에 장우혁과도 스캔들이 있지 않났느냐"는 질문에 "장우혁은 6살 연하였다. 구미 출신인데 학교 다닐 때 방에 내 브로마이드를 붙여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서 만났는데 절대 누나라고 말을 안 놨다. 마초 기질이 대단했다. ‘넌 왜 나한테 누나라고 안 하냐’고 물어봤더니 싫다고 했다. 누나라고 하기 싫다고 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집 벽이 욕으로 도배됐다. 그래서 9번인가 벽 전체를 다시 칠한 적이 있다”며 장우혁과의 스캔들로 인해 곤란한 상황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본 장우혁 스캔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본 장우혁 스캔들, 그래서 사겼다고 안사겼다고", "이본 장우혁 스캔들, 장우혁 상남자네", "이본 장우혁 스캔들, 요즘같았으면 욕으로 안끝났을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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