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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남편, 유이 광팬…'10초만에 유혹해 버릴 것 같아'

MTN헬스팀

배우 최정윤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이 ‘애프터스쿨’ 유이의 열성팬임을 밝힌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정윤과 유이는 2012년 KBS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최정윤이 수시로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며 남편과 문자와 전화를 하는데 애교가 엄청나다”며 “최정윤이 남편의 전화를 바꿔준 적이 있었는데 전화를 받아도 아무 말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정윤은 “남편이 유이를 너무 좋아하기에 바꿔줬더니 말 한마디 못하더라. 왜 말을 안 했느냐고 하니 10초 만에 유혹해버릴 거 같아서 그랬다더라”고 답했다.

이어 최정윤은 “남편이 유이에게 뇌물을 줘서라도 나와 계속 친하게 지내게 하고 싶어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정윤은 29일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편 윤태준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로 1998년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로 활동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 윤태준, 부럽네” “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 윤태준, 2세 소식도 전해지길” “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 윤태준,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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