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나가수3'에서 뛰어난 작사 실력 선보인다

가수 양파의 뛰어난 작사 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MBC 측이 30일 방송되는 '나는 가수다3' 첫 회에서 양파의 뛰어난 작사 실력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나가수3' 제작진 측은 가수와 무대에 풍성한 해석을 더하기 위해 초강수로 도입한 '나가수-음악감상실'에는 양파의 작사 활동을 지켜본 산 증인인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김이나는 방송에서 과거 양파에 패배한 일을 언급하며 "저랑 겨뤄서 저를 탈락하게 만들었다"고 고백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그는 곧 "가사를 굉장히 잘 쓰시더라"라며 양파의 작사 실력을 인정했고, 이에 권태은은 "전문용어로 '까였다'고 하죠"라며 단숨에 상황을 정리해 음악감상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작사가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등의 인기곡을 작사한 바 있다.

양파 작사 실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파 작사 실력, 김이나를 패배시키다니", "양파 작사 실력, 얼마나 잘하는지 궁금하다", "양파 작사 실력, 양파가 그렇게 작사를 잘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