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과거 발언, "결혼하고 싶다...지금도 변함없다"

배우 조정석과 가서 거미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조정석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2일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조정석은 지난 9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앞두고 결혼에 대해 "원래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며 "결혼은 희생이라고 하던데 난 배려라고 생각한다. 배려하니깐 희생하고 포기할 수 있다"고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또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변함없이 똑같은 생각이다. 결혼하고 싶다"며 "누군가와 함께 새로운 행복을 열어가는 인생을 펼쳐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정석 거미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정석 거미 열애, 행복한 사랑하세요", "조정석 거미 열애, 부럽다", "조정석 거미 열애,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