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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탤런트 송송이, "엄마 김을동..오빠 송일국"

MTN헬스팀

배우 송일국의 동생 송송이가 과거 배우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신민섭 기자는 송송이가 지난 1992년 SBS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해 연기자 활동을 했었다고 밝혔다.

신 기자는 "송일국과 두살 터울의 송송이는 배우로서는 송일국 보다 선배"라며 "송송이가 어머니 김을동의 끼를 더 많이 물려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배우로 데뷔해 연기를 하다가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김형자는 "방송에 나온 송송이를 보고 며느리를 삼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 그래서 김을동과 사돈의 주선으로 만남이 이뤄졌다"며 "당시 아버님은 교수고 아들은 레지던트였다. 둘이 자연스럽게 만나서 결혼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송이는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1994년 SBS 드라마 '이 남자가 사는 법' 이후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오빠 송일국은 1998년 MBC 공채 27기로 데뷔해 드라마 '해신'과 '주몽'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아 톱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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