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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아내, 김준호에 대놓고 협박…"저 또한 다 같이 죽겠다는 걸로 알고"

MTN헬스팀

개그맨 김준호가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전 대표의 부인이 보낸 메세지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준호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코코엔터테인먼트 회계 감사 후 김우종 대표가 법인 통장에 있던 1억 원을 들고 해외로 도주했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에 김우종의 부인은 지난해 12월 4일 김준호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메시지 내용에는 "본인 살겠다고 김우종 씨를 매스컴 통해 다시 한 번 죽이려 한다면 저 또한 다 같이 죽겠다는 걸로 알고 그럼 우리 정말 다 같이 죽게 될 것입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또한 김준호는 김우종 부인이 보낸 "김준호씨 부탁드립니다. 처음 코코를 만들어 지난 3년간 동고동락하고 지내왔던 시간을 돌이켜보시고 어렵더라도 정리되는 방향으로 진행시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종 전 대표 부인, 미쳤네", "김우종 전 대표 부인, 뭐 저딴 사람이 다 있지", "김우종 전 대표 부인, 잘못이나 인정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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