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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과거 "더 슬픈이들 앞에서 덤덤한 표정으로"

MTN헬스팀

김빛이라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1 '1박 2일'에 출연해 활약을 펼친 김빛이라의 페이스북 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빛이라는 지난해 7월 23일 "잔인한 여름 해변을 뛰어다니고, 목소리가 잠겨버린 부모의 원망섞인 눈물을 몇시간이고 바라본다. 긴 이동거리와 바닥난 체력... 하지만 현장에서 동료들은 눈짓으로 힘내자 할뿐 입을 닫는다. 더 슬픈이들 앞에서 덤덤한 표정으로 나흘을 보냈다. 내일이 마지막" 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해 일어났던 '세월호' 사건 현장에 출두했던 당시 느꼈던 감정을 작성한 것으로 김빛이라의 직업정신이 반영돼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빛이라, 사회부 기자같이 안생겨가지고..", "김빛이라, 사건 당시 거기 있었구나", "김빛이라, 기자면 욕 많이 먹기도 했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빛이라 페이스북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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