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의 총각파티 김종민, 신지에게 여장남자 사진 보내

김종민의 여장남자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MBC 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 출연해 화제를 낳은 김종민의 여장남자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코요태 멤버 신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웃을까요 리더님 사진 안구테러"라는 글과 함께 김종민과 나눈 대화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더님'으로 저장돼있는 김종민은 산발머리에 빨간 립스틱을 엉망으로 바르고 해맑게 웃고 있는 자신의 여장남자 사진을 캡처해 신지에게 전송했다.

이 사진을 받은 신지는 "으악~~~ㅋㅋㅋ아놔~~~잘생겼다ㅋㅋㅋ"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응 이쁘게 생겼엉ㅎ"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지는 "매력이 뚝뚝 떨어지는데?ㅋ 역시 코요태 리더님이십니다"라고 맞받아쳤고 김종민은 "그럼 이정도는 생겨줘야 리더지"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김종민은 '신동엽과 총각파티'에 출연해 낯선 미모의 여성들에게 기습뽀뽀를 당하며 연신 헤벌쭉한 표정을 지으며 행복해 했다. 하지만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실망하며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라고 말하는 등의 엉뚱한 모습을 여지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김종민 여장남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종민 여장남자 사진, 참 걱정 없이 사는 사람같아 보여", "김종민 여장남자 사진, 말투 귀엽다", "김종민 여장남자 사진, 사진 크게 안보이는게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지 인스타그램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