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하석진에 전화걸어 "너 누구냐"
MTN헬스팀
가
고주원이 한지혜와 하석진의 관계를 알았다.
14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문수인(한지혜 분)이 전 남편 마도현(고주원 분)에게 지난 2년 간의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인 남우석(하석진 분)과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문수인은 죽은 줄 알았던 전 남편 마도현의 생존 소식에 당황했지만, 이내 마도현을 위해 병간호를 시작했다.
문수인은 남도현이 자리를 비운 2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제빵을 배우고 투자를 받아 가게를 차렸다고 말했다.
남도현은 "전처럼 도현 씨만 바라보고 살 순 없다"고 선을 긋는 문수인의 변화를 알아차렸다. 또한 문수인의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를 본 남도현은 "당신 좀 변한 것 같다. 날 떠날 생각만 하고 있다"고 서운해했다.
이후 치매에 걸린 남도현의 어머니가 찾아와 "남편이 공부하러 간 새 바람이 나냐"며 문수인의 변심을 알렸다.
마도현은 문수인이 두고 간 핸드폰에 가득한 남우석의 흔적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마도현은 문수인의 핸드폰으로 남우석에 전화를 걸어 "누구냐"고 물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캡처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14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문수인(한지혜 분)이 전 남편 마도현(고주원 분)에게 지난 2년 간의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인 남우석(하석진 분)과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문수인은 죽은 줄 알았던 전 남편 마도현의 생존 소식에 당황했지만, 이내 마도현을 위해 병간호를 시작했다.
문수인은 남도현이 자리를 비운 2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제빵을 배우고 투자를 받아 가게를 차렸다고 말했다.
남도현은 "전처럼 도현 씨만 바라보고 살 순 없다"고 선을 긋는 문수인의 변화를 알아차렸다. 또한 문수인의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를 본 남도현은 "당신 좀 변한 것 같다. 날 떠날 생각만 하고 있다"고 서운해했다.
이후 치매에 걸린 남도현의 어머니가 찾아와 "남편이 공부하러 간 새 바람이 나냐"며 문수인의 변심을 알렸다.
마도현은 문수인이 두고 간 핸드폰에 가득한 남우석의 흔적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마도현은 문수인의 핸드폰으로 남우석에 전화를 걸어 "누구냐"고 물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캡처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