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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후유증 해소에 도움되는 과일 섭취법

MTN헬스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친지들과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생각을 하면 설레지만 한편, 명절을 보내고 다가올 심리적, 육체적 피로를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

특히 명절엔 평소보다 과식을 하기 마련이다. 소화 장애, 변비, 속 쓰림 등 위장 장애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회복되지만, 더욱 빨리 극복하고자 한다면 이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상황에 맞는 명절 후유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과일 3종을 소개했다.

▲ 기름진 명절 음식으로 더부룩해진 속, ‘골드파인애플’로 깔끔하게 달래기
각종 전, 튀김 등 기름진 명절 음식 섭취는 소화 기관에 일시적인 무리를 주며 평소보다 적은 활동량 또한 소화 능력 저하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속이 답답하고 더부룩한 증상은 설 연휴가 끝나고도 한동안 이어질 수 있다. 이때는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는 골드파인애플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골드파인애플에는 육류 소화를 돕는 소화효소인 브로멜라인(Bromelain)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체내의 나트륨 수치를 조절해 배에 가스가 차는 것을 막아준다.

소화효소인 브로멜라인은 소화를 도와 위를 편안하게 해주며 변비 예방에도 좋다. 골드파인애플은 특유의 달콤한 과즙으로 식후 디저트로도 손색없으며, 명절 후 남은 재료들과 함께 월남쌈 등 요리에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 설 연휴 지나고 불어난 체중, ‘바나나’로 가볍게 원상복귀
명절 음식은 풍성하고 맛도 좋지만 그만큼 고칼로리 음식이 많다. 새해 다이어트 계획이 망가지기 쉬운 때인 만큼 과식과 과음에 주의해야 한다.

음식 섭취량 조절이 쉽지 않다면 식사 전 바나나 하나로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바나나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오랜 시간 포만감을 느끼게 해 음식 섭취량 조절을 돕는다.

또한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염분이 높은 명절 음식을 먹은 후 몸의 부기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바나나를 통한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아침을 바나나 2개와 상온의 물 1잔으로 바꾸고, 점심과 저녁은 저칼로리 한식으로 먹는 ‘바나나 다이어트’ 방법을 추천한다.

▲ 손님맞이로 누적된 피로, ‘포도’로 극복하기
연휴라고 마음껏 쉴 수만은 없는 법.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기 위해서는 명절에 쌓인 피로감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연휴의 끝자락인 주말에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함께 천연 피로회복제를 섭취해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포도에는 과당과 포도당이 풍부해 천연 피로회복제로 손꼽힌다. 포도에 함유된 과당과 포도당은 체내에서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명절 후 무기력한 몸에 활력을 충전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체내 독소를 분해하고 배출하는 작용을 하는 유기산이 풍부해 긴 연휴 동안 몸에 쌓인 피로물질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최형훈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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