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술집 난동' 혐의로 구속기소

배우 임영규가 사기 및 공무집행방해로 구속기소 됐다.

지난 1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상습적으로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임영규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지난 5일 오전 2시 40분께 서초구 서초동의 한 바에서 2백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임영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을 하고 자신을 쳏포하려는 경찰관의 얼굴을 때려 안경을 망가뜨리기도 했다.

앞서 그는 지난 해 10월에도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임영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영규, 또?", "임영규, 이제 그만좀", "임영규, 가지가지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