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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원양어선·軍부대·해외의료기관까지 확대

MTN헬스팀 기자 | 2015/02/26 16:35

[정기수기자]지난해부터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원격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이 대폭 늘어난다.

또 앞으로 의료진이 없는 원양선박, 격오지 부대 장병들에게 원격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해외 유치 환자 및 해외 진출병원 현지 환자를 위한 원격협진 서비스도 실시된다.

정부는 2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원격협진 활성화 및 원격의료 시범사업 확산 계획'을 마련하고, 다음달부터 단계적으로 다양한 원격의료 서비스가 국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현재 진행중인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참가 의료기관을 기존 18곳에서 올해까지 50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800명 수준인 참가 환자도 1천800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의료인간 원격협진'에 대한 모델을 개발하고 건강보험 적용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취약지 병원 응급실과 대도시 거점병원 응급실간 원격협진 네트워크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실시한다. 농어촌 취약지가 많은 강원, 경북, 전남 등 7개 지역에서 50여개의 응급실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응급실 간 이뤄지고 있는 전화 또는 화상 원격협진에 대한 건강보험 시범 적용을 내달 시작한다. 이어 상반기 중 종합병원(상급종합포함)과 지역 병·의원 간 의뢰·회송 환자 원격협진까지 시범 적용을 확대하고 평가를 거쳐 건강보험 정식 수가로 전환을 추진한다.

아울러 4월에는 위성통신을 이용해 원양선박 선원을 위한 원격의료 서비스를, 7월에는 군장병 대상 원격진료 및 원격건강관리 서비스와 교정시설 대상 원격의료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해외에 진출한 한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 협진도 활성화된다.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을 맡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과 서울대병원 본원간 원격 협진이 실시된다.

국내 의료기관 방문 해외 환자들의 사전문진, 진료 후 사후 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전·사후 관리센터'(Pre-Post care Center)도 하반기 중 UAE 아부다비의 마프라크 병원에 문을 연다.

이번 시범사업 확대로 원격의료 서비스 수혜기관은 의료기관, 군부대, 원양선박, 해외진출 의료기관 등 약 140곳으로 확대되며 총 사업비도 기존 18억원에서 90억원까지 늘어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통해 원격의료 활성화의 전기가 마련돼 만성질환이 있는 국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농어촌 등 취약지 주민이 대도시 거점병원 등의 자문을 받은 지역병원을 통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범사업 확산을 통해 원격의료의 안전성, 유효성, 편의성 등을 검증하고 시범사업 과정에서 나온 개선점 등을 국회에 제출된 의료법 개정안에 보완하는 등 입법논의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가 제기한 원격의료 사이버 보안상의 문제에 대해서는대책을 충분히 검토한 뒤, 조속한 시일 내에 안전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의료계는 여전히 원격의료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어 원격의료 확대를 둘러싼 논란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정기수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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