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50억 협박, 이지연-이다희···다음달 5일 첫 공판
MTN헬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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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출신 김다희의 항소심 첫 공판 일정이 정해졌다.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로 구속 기소된 두 사람에 대한 첫 항소심 공판은 다음 달 5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지난달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형사9단독 판사 정은영)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지연과 김다희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각각 징역 1년2월과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후 이지연과 김다희는 지난달 21일 항소장을 접수했다.
이병헌은 지난 13일 본인의 잘못도 상당 부분 있다는 의미에서 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하며 두 사람에 대한 선처를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다희와 이지연은 지난해 6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이병헌이 음담패설을 한 장면을 촬영해 공개하겠다며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징역 형을 받았다.
ⓒnews1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로 구속 기소된 두 사람에 대한 첫 항소심 공판은 다음 달 5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지난달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형사9단독 판사 정은영)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지연과 김다희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각각 징역 1년2월과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후 이지연과 김다희는 지난달 21일 항소장을 접수했다.
이병헌은 지난 13일 본인의 잘못도 상당 부분 있다는 의미에서 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하며 두 사람에 대한 선처를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다희와 이지연은 지난해 6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이병헌이 음담패설을 한 장면을 촬영해 공개하겠다며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징역 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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