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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광동제약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

MTN헬스팀

[정기수기자]광동제약은 지난 1일자로 최성원 사장(사진)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최 부회장은 광동제약의 창업주인 고(故) 최수부 회장의 장남이며 주식 6.5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지난 2013년 7월 최수부 회장이 세상을 떠난 이후 1년 8개월 만에 부회장으로 승진하게 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2세경영체제가 닻을 올리게 됐다.



ⓒ광동제약

이밖에 광동제약은 관리본부 모과균 부사장을 사장으로, 유통·생수사업부 이인재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홍보실 박상영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시켰다.

신규 임원으로는 DTC사업부 김영인, OTC사업부 이규원, 병원사업부 박희만 부장을 각각 이사대우로 승진시켰다.

다음은 인사 내용.

◇임원 승진

▲대표이사 부회장 최성원 ▲관리본부 사장 모과균 ▲ 유통·생수사업부 부사장 이인재 ▲홍보실 전무이사 박상영 ▲DTC사업부 이사대우 김영인 ▲OTC사업부이사대우 이규원 ▲병원사업부 이사대우박희만

정기수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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