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동아제약, 6년 만에 박카스D 가격 10.8% 올려

MTN헬스팀

[정기수기자]동아제약은 다음달 1일부터 자양강장제 '박카스D'의 공급가격을 10.8%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카스D의 공급가격은 407원에서 451원으로 44원 오른다.





동아제약이 약국에 공급하는 박카스D의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 2009년 3월 12.1% 인상 이후 6년여 만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제조원가 상승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공급가 인상을 미뤄왔으나, 원재료 가격 및 제반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가격을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비자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폭 공급가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박카스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드링크제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맛과 품질에 대한 원칙을 지키고 품질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해 8월 슈퍼용 박카스 제품인 '박카스F'의 소비자 가격을 70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정기수 healthq@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