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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클라우드나인' 상표권, 에스비마케팅 이관

MTN헬스팀

[정기수기자]에스비마케팅(SBM)은 ㈜아모레퍼시픽이 소유하고 있던 '클라우드(CLOUD)'와 '클라우드 나인(CLOUD 9)'에 대한 상표권 사용권한 등 통상사용권이 SBM과 ㈜스카비올라로 이전됐다고 16일 밝혔다.

SBM은 국내 마유크림의 원조 회사로 '클라우드 나인 블랑 드 아임;뷰티(Cloud9BLANC DE IM;BEAUTY)'와 '아임:뷰티 게리송 나인 콤플렉스(IM;BEAUTY GUREISSON9 complex)'를 개발, 홈쇼핑에 런칭해 인지도를 넓혔다.

SBM에 따르면 홈쇼핑 런칭을 위한 상품개발 과정에서 아모레퍼시픽이 클라우드9 상표의 소유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사 상표인 '아임;뷰티'를 결합해 클라우드 나인 블랑 드 아임;뷰티로 사용해왔다. 아임:뷰티 게리송 나인 콤플렉스 역시 같은 사례다.

이번 상표권 이전에 따라 앞으로 생산되는 '게리쏭 마유 크림', '클라우드 나인' 등 모든 제품은 안정된 구조로 제품을 생산 유통하게 된다. 제조업자 스카비올라, 제조판매업자 SBM으로 브랜딩 된다.

SBM 관계자는 "상표권을 이전받게 됨에 따라 책임 있는 브랜드로서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마유크림 관련 법적 공방에서 진실을 가리는데도 좋은 사례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수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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