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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폐암센터에 '폐암조기진단 클리닉' 개설

MTN헬스팀

[최형훈기자]서울대병원 폐암센터 호흡기내과는 폐암조기진단 클리닉을 개설하고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클리닉은 매주 금요일 오후에 운영된다. 환자 1명당 진료시간을 10분 이상 최대한 확보해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과 최상의 치료 계획을 세운다.

만약 폐암이 진단되면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과 전문가의 협진으로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폐암은 전 세계 암 사망률 1위인 ‘나쁜 암’이다. 진단 시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아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폐암 고위험군에서는 저선량 흉부CT를 이용한 선별검사가 폐암의 조기진단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고위험군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박영식 교수는 "폐암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폐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본 클리닉에서는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형훈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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