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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가송의학상에 양동원 가톨릭의대 교수

MTN헬스팀

[정기수기자]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2015년 정기총회에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과 양동원 교수에게 제6회 가송의학상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송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한 한국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2009년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했다.

지난 10년간 대한의학회의 학술지 JKMS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피인용 횟수와 그 학술지를 인용한 SCI 학술지의 영향력지수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 저자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가송의학상 외에도 활명수약학상,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정기수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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