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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난치병 환아 의료 수술비 전달

MTN헬스팀

[정기수기자]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지난 25일 건국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질병으로 고생하는 서상민군(7)군에게 의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군은 지체장애와 연골무형성증으로 재활훈련과 언어치료를 받아오던 중 심장질환이 발견돼 긴급한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서군 부모의 수입으로는 재활치료비 및 병원비 등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박동현 단장은 "고액의 수술비와 진료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치병 환아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료 사각지대에서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건국대에서 운영하는 광진구 자양동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 입주회원과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사회적 공헌과 나눔 운동을 실천하는 사회봉사단체다. 건국대병원과 공동으로 희귀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린이 의료 후원을 지원하고 있다.

정기수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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