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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들의 고민 '전립선', 어떻게 돕지?

MTN헬스팀

최근 '국제시장'이라는 영화가 빅 히트를 치면서, 우리 시대 아버지들의 헌신적인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

급격한 산업화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했던 이 시대의 아버지들은 자신의 건강을 돌볼 겨를도 없이 가족을 위해 살아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버지'라 불리는 중년 이후 남성들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질환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퇴행성 관절염이나 각종 성인병은 눈에 띄는데다가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관리가 쉽지만, 남성들만의 전유물은 '전립선' 건강은 쉽게 털어놓기 힘든 질환이라 가족들의 각별한 배려가 필요하다.

특히 전립선의 크기는 나이에 비례해 증가하게 되는데, 특별히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하는 빈뇨, 시간을 좀 기다려야 나오는 지연뇨, 아랫배에 힘을 주어야 소변을 볼 수 있는 복압배뇨, 소변줄기가 가는 세뇨, 소변이 중간에 끊기는 단축뇨,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은 잔뇨감, 소변을 참기 어려운 요절박, 소변을 가리지 못해 옷에 누어버리는 절박성 요실금, 자다가 소변을 보는 야간빈뇨 등의 증상을 겪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전립선은 성 기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고, 프라이버시와도 직결돼 있어 주변인들의 배려가 필요하다.

우선 전립선은 너무나 비대해지면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하지만, 그 전에는 비대해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이다.

최근 출시된 전립기어( http://prosgear.co.kr ) 등은 전립선이 커지기 시작하는 50대를 위한 제품으로 전립선 건강 및 유지에 도움을 주는 쏘팔메토, 지구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옥타코사놀,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E가 들어가 전립선의 건강을 꾸준히 유지해 준다.

여기에 굴, 마카, 진생베리, 발효홍삼분말, 흑마늘, 로얄제리, 비타민B, 호박씨유, 쌀발효추출물, L-아르기닌, 녹용발효추출물, 해삼 등의 성분은 남성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전립기어를 개발한 알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최근 들어 전립선에 이상을 호소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정작 본인이 이를 무시하거나 전립선 건강을 챙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가족들이라도 올바른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건강을 챙기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아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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