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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심장질환 경쟁력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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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MTN헬스팀 기자] [최형훈기자]이대목동병원이 오는 2018년 제2부속병원 개원을 앞두고 심장질환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젊은 인재 영입에 나섰다.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심장혈관센터 박준범(사진) 교수와 건진의학과 이정은 교수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심장혈관센터 박준범 교수는 부정맥 전공으로 2004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임상조교수를 역임했다.

박 교수는 특히 뇌졸중의 주요 원인이자 성인에게 가장 흔한 심방세동 치료 시 뇌졸중센터와 긴밀한 협진을 통해 약물 치료는 물론, 전극도자술 등 적극적인 치료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병원 측은 심장혈관센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진의학과 이정은 교수는 심장내과 전문의로 2006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성모병원에서 임상조교수를 역임했다. 이 교수는 심초음파 및 경동맥 심초음파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임상 증상으로 발현되기 전단계인 동맥경화증 등 위험 요소를 발견해 심장질환의 적극적인 예방을 실천할 계획이다.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은 "중장기적인 포석의 일환으로 젊은 인재들을 영입해 신구 조화는 물론 심장혈관센터와 건강증진센터 간의 시너지 효과를 이뤄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이대목동병원 심장질환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형훈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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