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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성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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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MTN헬스팀 기자] [유재진 기자]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성생활을 중시하고 즐기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인지능력이 높다고 한다. 어디 인지능력뿐일까.

성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과거부터 계속돼 왔다. 일찍이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주기적인 성관계를 통해 극치감을 얻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50% 낮다.”는 영국 연구팀의 보고가 있었고, “성관계를 일주일에 1~2회 하는 사람은 감기 및 기타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IgA(immunoglobulin A, 면역글로불린 A)’ 수준이 높다.”는 미국 윌키스 대학 연구팀의 발표가 있었다.

이 밖에도 건강한 성생활은 우리에게 진통작용, 노화예방 및 수명 연장, 운동 효과 등을 제공한다. 이렇듯 성생활의 긍정적 측면이 지속적으로 발표됨에 따라, 우리 사회에서도 노년기의 성생활을 좀 더 적극적으로 즐기자는 인식이 늘었다. 동시에 노년층의 건강한 성생활을 가능케 하는 의료기술도 다방면으로 발달했다. 그중 하나가 발기부전수술이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노화 현상에 의해 발기력을 점차 상실하게 되는데, 적절한 시기에 발기부전수술을 받으면 연령과 무관하게 오래도록 성생활의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다. 발기부전수술은 다른 말로 음경보형물삽입수술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발기조직인 음경 해면체에 발기기능을 대체할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이렇게 보형물을 이식하면 음경의 팽창력과 강직도는 회복되지만, 아쉽게도 귀두의 팽창은 수술 전 상태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보형물은 귀두가 꺾이지 않도록 지지만 해줄 뿐 귀두 발기기능을 대체해주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음경은 발기상태를 유지하는 데 반해 귀두는 이완상태를 보일 수 있어, 완벽한 발기가 이뤄졌다고 하기에는 2% 부족한 상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최적의 성 기능을 위해서는 이러한 귀두를 보강할 필요가 있다.

귀두 보강을 위해서는 귀두확대가 효과적이다. 귀두확대수술 중에서도 확대 효과가 탁월하기로 알려졌고, 또 이상적이라고 평가되는 것은 터널식 귀두확대수술이다.

국내 몇 안 되는 AMS 지정의사(세계적 발기부전보형물 제조업체 미국 AMS 社에서 수술력을 인정한 의사)이며, 터널식 귀두확대를 발기부전수술에 접목한 트루맨 남성의원 양기훈 대표원장은 “터널식 귀두확대수술이란 귀두 피부 아래 일정한 공간을 터널 모양처럼 만든 후 이곳에 확대물질을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기존 방식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재료를 균일하게 이식할 수 있어, 보다 크고 자연스러운 확대 효과 연출이 가능하다.”라며 “터널식 귀두확대수술은 기존 방식 대비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확대 효과의 지속성 면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터널식 귀두확대수술은 그 자체만으로 난이도가 높고 까다로운 수술이며, 발기부전수술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더더욱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 실제로 발기부전수술과 터널식 귀두확대수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병원은 국내에 몇 안 된다.

양기훈 원장은 “발기부전수술과 터널식 귀두확대수술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서는 감각적으로 숙련된 수술력과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도움말 = 양기훈 트루맨 남성의원 원장 >


유재진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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