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바이오, ‘COPHEX 2015’ 참가
MTN헬스팀
[유재진 기자] 의료 바이오 관련 장비 전문 벤처기업 코사바이오(대표 공현석, www.kosabio.com )가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0회 제약·화장품기술전(COPHEX 2015)에 참가한다.
제약, 화장품 제조·연구개발을 위한 기기·시스템·기술이 한 곳에 모이는 국제 전시회인 COPHEX 2015에서 코사바이오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바이오크린부스(BIO Clean Booth Station)’, 혈액제제작업대 ‘Cold Bench’와 ‘에너지절약형 고압증기멸균기’, ‘이동형 디프리져 및 Bag(Potable Deep Freezer and Bag)’, 바이오테크 애널라이저(Biotech Analyser)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바이오크린부스는 비용부담이 큰 일반 크린룸과 달리, 국부적 청정구역이 필요할 때 사용되는 장비로, 간편하게 설치, 철거해 이동식 무균실로 사용할 수 있는 크린부스다. 소규모 실험동물실, 세포실험실, 제약공정, 병원무균제조실, 격리병실 등에 활용 가능하다.
기존 천정에서의 필터 교체방식이 아닌 실내의 하부에서의 교체방식으로 제작되어 필터 교체의 편리성으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하며 소음을 60dB 이하로 줄여 내부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이 주목된다.
특히 진공자외선(VUV)이 내장된 포토플라즈마 시스템을 장착하여 살균기능까지 추가하였다. 이러한 용도 및 특장점을 갖춘 형태는 코사바이오가 최초로 특허출원 중이다.
Cold Bench는 국내 최초로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혈액 제제 분류 작업대이다. 독자적인 컴프레샤 차폐공간 설계와 응축수 발생기술 개발 등을 통해 온도 조건에 매우 민감한 혈액 샘플을 작업대 상위 50~70mm에서 5℃, -20 ℃ 저온 유지하면서 혈액제제의 분리처리 작업을 할 수 있다.
상온에서의 저온공정 및 균일한 온도 유지 기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갖춰 2014년 중소기업청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혈액, 시약, 원료물질 등 온도에 민감한 샘플인 경우 저온 작업대가 필요함에도 마땅한 제품이 없는 실정이었다.
고압증기멸균기는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절약을 고려하여 기존 멸균기에 비해 운영비를 크게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Oval(타원)형 관체를 사용하여 관체의 경량화를 실현했고 편리한 그래픽 터치 스크린 방식에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국어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동형 디프리져 및 Bag은 시료를 냉동/냉장 운반할 수 있는 휴대용 시료 운반장비이다. 친환경적 헬륨가스를 냉매로 사용하고 페놀폼 단열재를 사용해 보냉 효과를 높였다.
바이오테크 애널라이저는 고정화 효소막과 산소 전극에서의 여러 효소 전극법을 활용해 시료를 분석하는 장치이다. 식품, 발효, 화학 공업 등의 분야에서 공정관리나 제품 분석에 이용되고 있다. 효소 전극 사용으로 각 성분의 특성을 단시간에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코사바이오 공현석 대표는 “바이오 장비 산업은 매년 20%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국가 성장 동력 산업”이라며 “세계적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특수 샘플 준비장치, 크린부스 등 바이오 크린 장비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통해 세계 시장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국민의 보건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설립된 코사바이오는 바이오 및 과학기자재, 멸균기, 병리장비, 실험동물, 시약, 크린부스 등의 제작 및 수출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3년 연속 약 20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2014년 벤처기업 인증되었다.
한편 올해 10회를 맞는 ‘COPHEX 2015'는 제약,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원료·원료가공, 생산, 패키징기기, 연구분석장비, 물류·운반기기의 최신제품을 한자리에 살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코사바이오의 부스번호는 제1전시장 4C홀 609이다.
코사바이오 및 전시 제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코사바이오 홈페이지( www.kosabio.com )를 참조하면 된다. COPHEX 2015에 관한 정보 및 관람 안내는 전시회 홈페이지( www.cophex.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재진 healthq@mtn.co.kr
제약, 화장품 제조·연구개발을 위한 기기·시스템·기술이 한 곳에 모이는 국제 전시회인 COPHEX 2015에서 코사바이오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바이오크린부스(BIO Clean Booth Station)’, 혈액제제작업대 ‘Cold Bench’와 ‘에너지절약형 고압증기멸균기’, ‘이동형 디프리져 및 Bag(Potable Deep Freezer and Bag)’, 바이오테크 애널라이저(Biotech Analyser)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바이오크린부스는 비용부담이 큰 일반 크린룸과 달리, 국부적 청정구역이 필요할 때 사용되는 장비로, 간편하게 설치, 철거해 이동식 무균실로 사용할 수 있는 크린부스다. 소규모 실험동물실, 세포실험실, 제약공정, 병원무균제조실, 격리병실 등에 활용 가능하다.
기존 천정에서의 필터 교체방식이 아닌 실내의 하부에서의 교체방식으로 제작되어 필터 교체의 편리성으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하며 소음을 60dB 이하로 줄여 내부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이 주목된다.
특히 진공자외선(VUV)이 내장된 포토플라즈마 시스템을 장착하여 살균기능까지 추가하였다. 이러한 용도 및 특장점을 갖춘 형태는 코사바이오가 최초로 특허출원 중이다.
Cold Bench는 국내 최초로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혈액 제제 분류 작업대이다. 독자적인 컴프레샤 차폐공간 설계와 응축수 발생기술 개발 등을 통해 온도 조건에 매우 민감한 혈액 샘플을 작업대 상위 50~70mm에서 5℃, -20 ℃ 저온 유지하면서 혈액제제의 분리처리 작업을 할 수 있다.
상온에서의 저온공정 및 균일한 온도 유지 기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갖춰 2014년 중소기업청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혈액, 시약, 원료물질 등 온도에 민감한 샘플인 경우 저온 작업대가 필요함에도 마땅한 제품이 없는 실정이었다.
고압증기멸균기는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절약을 고려하여 기존 멸균기에 비해 운영비를 크게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Oval(타원)형 관체를 사용하여 관체의 경량화를 실현했고 편리한 그래픽 터치 스크린 방식에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국어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동형 디프리져 및 Bag은 시료를 냉동/냉장 운반할 수 있는 휴대용 시료 운반장비이다. 친환경적 헬륨가스를 냉매로 사용하고 페놀폼 단열재를 사용해 보냉 효과를 높였다.
바이오테크 애널라이저는 고정화 효소막과 산소 전극에서의 여러 효소 전극법을 활용해 시료를 분석하는 장치이다. 식품, 발효, 화학 공업 등의 분야에서 공정관리나 제품 분석에 이용되고 있다. 효소 전극 사용으로 각 성분의 특성을 단시간에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코사바이오 공현석 대표는 “바이오 장비 산업은 매년 20%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국가 성장 동력 산업”이라며 “세계적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특수 샘플 준비장치, 크린부스 등 바이오 크린 장비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통해 세계 시장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국민의 보건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설립된 코사바이오는 바이오 및 과학기자재, 멸균기, 병리장비, 실험동물, 시약, 크린부스 등의 제작 및 수출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3년 연속 약 20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2014년 벤처기업 인증되었다.
한편 올해 10회를 맞는 ‘COPHEX 2015'는 제약,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원료·원료가공, 생산, 패키징기기, 연구분석장비, 물류·운반기기의 최신제품을 한자리에 살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코사바이오의 부스번호는 제1전시장 4C홀 609이다.
코사바이오 및 전시 제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코사바이오 홈페이지( www.kosabio.com )를 참조하면 된다. COPHEX 2015에 관한 정보 및 관람 안내는 전시회 홈페이지( www.cophex.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재진 healthq@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