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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피부과 안티에이징시술 새 트렌드, 고농도 PDRN '리쥬란힐러'

MTN헬스팀

피부노화에 대한 고민은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중반부터 평생을 함께 하는 인간의 숙제다.

특히 봄과 여름은 자외선 노출이 많고 황사와 미세먼지, 기온 상승으로 모공확장과 트러블 잘 발생하는 시기인데 이런 요인들이 노화를 발생시키는 주요원인이다.

노화는 일단 진행되면 회복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생활 속 노화를 방지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기능으로 피부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외출하기 전 반드시 발라야 한다. 또 선크림의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밖에 있는 동안 미세먼지와 황사에 노출돼 있던 얼굴, 손, 발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다.

피부노화는 피부 속 수분감이 적어지면서 더 심해진다. 연령에 따라 신체에 함유된 수분도가 떨어지게 되는데,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피부 노화를 막는 생활 속 습관 중 하나다.

이미 진행된 노화를 회복시키거나 노화를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피부과나 성형외과 안티에이징 시술이 효과적이다.

기존 노화에 관련된 치료방법으로 안면거상술과 같은 수술들이 많이 진행됐으나 최근 트렌드는 티가 나지 않는 시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술들이다.

비수술적 방법의 안티에이징 시술은 콜라겐 생성으로 피부에 얼마나 탄력을 효과적으로 줄 수 있는 것이 관건이다. 써마지, 울쎄라, 싸이톤과 같이 기계를 이용한 시술법과 필러나보톡스, 더모톡신, 실리프팅과 같이 쁘띠성형으로 리프팅을 하는 방법이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안티에이징 시술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 청담동, 삼성동, 압구정동과 같은 강남지역 피부과에서는 '리쥬란힐러'를 통한 안티에이징시술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리쥬란힐러는 필러나 보톡스와 마찬가지로 주사를 이용한 피부 탄력개선 방법으로, 인체와 적합성이 높은 DNA정제물인 '폴리뉴클레오티드(PN)'를 피부 속에 주입함으로써 피부 속에서 콜라겐과 탄성섬유를 구축해 진피를 두껍게 만들어주는 시술이다.

리쥬란힐러는 동안주사, 아기주사로도 불리며 리쥬란힐러 시술로 모공축소, 피부결 개선, 피부탄력생성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압구정 메이린클리닉 최준 원장은 "요즘은 자연스럽게 보이는, 티 나지 않는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리쥬란힐러도 그러한 시술 중 하나"라며 "더욱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리프팅 시술을 원한다면 울쎄라와 같은 기계를 이용한 시술 또는 실리프팅, 필러 등과 병행 시술을 하면 유지기간 및 효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조은아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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