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크루즈관광 발전 모색 위한 '국제 크로주 포럼' 개최
MTN헬스팀
[최형훈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롯데호텔(서울 소공동) 사파이어볼룸에서 'Cruise Tourism in Korea 2015' 국제 크루즈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아시아 국가 간의 크루즈 관광 협력을 도모하고, 한국 크루즈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국내외 크루즈 정부기관, 선사, 학계,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크루즈관광 포럼으로서, 세계 최대 크루즈선사인 카니발 社(Carnival Corporation)의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ons Officer) 알란 버클류(Alan Buckelew)가 '아시아 크루즈시장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크루즈협회(Asia Cruise Association) 회장 지난 리우(Zinan Liu)가 '아시아 크루즈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 발표를 하는 등 국내외 정부기관, 크루즈 업계 등 전문가 13명이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지난 1월에는 국회가 크루즈 산업을 범정부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크루즈육성법을 제정함으로써 국내 크루즈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에는 정부 부문에서 크루즈 산업에 대한 업계 인식제고를 위한 '국제 토론의 장'을 준비했다.
한국관광공사 박이락 크루즈교통팀장은 "이 행사를 통해 그동안 쇼핑 중심의 단순한 크루즈 관광 일정을 벗어나 한류, 공연, 음식, 마이스(MICE) 등 고부가 크루즈 상품을 외국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크루즈 외래관광객은 95만4천명으로 전년대비 37% 성장했다. 금년에는 약 113만명의 크루즈관광객이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한국을 방문할 전망이다.
최형훈 healthq@mtn.co.kr
이번 행사는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아시아 국가 간의 크루즈 관광 협력을 도모하고, 한국 크루즈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국내외 크루즈 정부기관, 선사, 학계,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크루즈관광 포럼으로서, 세계 최대 크루즈선사인 카니발 社(Carnival Corporation)의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ons Officer) 알란 버클류(Alan Buckelew)가 '아시아 크루즈시장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크루즈협회(Asia Cruise Association) 회장 지난 리우(Zinan Liu)가 '아시아 크루즈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 발표를 하는 등 국내외 정부기관, 크루즈 업계 등 전문가 13명이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지난 1월에는 국회가 크루즈 산업을 범정부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크루즈육성법을 제정함으로써 국내 크루즈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에는 정부 부문에서 크루즈 산업에 대한 업계 인식제고를 위한 '국제 토론의 장'을 준비했다.
한국관광공사 박이락 크루즈교통팀장은 "이 행사를 통해 그동안 쇼핑 중심의 단순한 크루즈 관광 일정을 벗어나 한류, 공연, 음식, 마이스(MICE) 등 고부가 크루즈 상품을 외국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크루즈 외래관광객은 95만4천명으로 전년대비 37% 성장했다. 금년에는 약 113만명의 크루즈관광객이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한국을 방문할 전망이다.
최형훈 healthq@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