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세바른병원, ‘어르신 바른건강을 위한 건강검진’ 성황리에 마쳐

[유재진 기자]강서 세바른병원이 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한 ‘어르신 바른건강을 위한 건강검진’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 복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민들에게 유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는 세바른병원은 지난 4월 16일(목) 강서구 화곡동 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건강검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 날 건강검진을 위해 강서 세바른병원 천상수 내과 원장을 포함한 의료진이 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를 찾아 골밀도검사, 혈당 및 혈압체크, 문진을 통한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건강검진이 아침 이른 시간부터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총 50여명의 어르신이 센터를 방문했을 정도로 건강검진 현장은 성황을 이뤘다.

건강검진이 종료된 후, 강서 세바른병원 천상수 내과 원장은 “평소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인해 병원을 제대로 찾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건강검진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세바른병원은 이번 건강검진처럼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세바른병원은 현재 건강검진과 더불어 척추, 관절, 내과질환 관련 건강강좌를 매월 실시하며 유용한 의료정보를 널리 알리고 있다.

세바른병원 관계자는 “건강검진 및 건강강좌는 지역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자신의 건강상태를 간단히 점검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진 healthq@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