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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여행과 외식은 오이도맛집 '조개섬'

MTN헬스팀

서울에서 지하철 4호선 종착역인 오이도역에 내려 조금만 더 가면 빨간 등대가 명물로 잘 알려진 오이도를 만날 수 있다.

오이도는 바닷가 갯벌에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짭쪼롬한 바다향이 가득한 바닷바람을 쐬며 서해안 낙조까지 즐길 수 있어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바닷가답게 먹거리도 많아 가족이나 연인들이 가볼만한 음식점들도 많다. 하지만 방파제 옆에 줄지어 늘어선 음식점들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오이도를 처음 가는 경우, 또 몇 번 가본적은 있지만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찾지 못한 경우라면 오이도맛집 ‘조개섬’을 추천할만하다.

조개섬은 일단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후회 없는 선택이다.

가족이 운영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적고, 또 해산물 도매 유통을 직접 하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는 저렴하고 푸짐하다.

또한 조개나 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계절마다 다른 제철 해산물까지 먹을 수 있어 한 번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굳이 호객행위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손님들이 찾아오는 단골손님들 위주로 운영되니 번잡스럽지 않고 믿음을 더 한다.

조개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는 각종 조개요리 뿐만 아니라 랍스타찜문어통찜, 홍꼬탕, 굴찜, 생굴·가리비·대합치즈구이. 우럭통구이 등이 함께 나오는 한상셋트메뉴다. 이것저것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할 필요 없이 한상셋트메뉴를 주문하면 누구나 만족할 수 밖에 없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외식을 계획하고 있다면 바닷바람도 쐬면서 푸짐한 해산물요리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오이도 ‘조개섬’을 추천해 본다.

오이도맛집 ‘조개섬’을 찾아가는 방법과 예약은 전화(031-432-8930)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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