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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비뇨기과, 美 의료진에 '발기부전 수술' 연수

MTN헬스팀

[유재진 기자]미국 유명 대학병원인 Hahnemann대학병원 비뇨기과 과장 브루스 가버(Dr. Bruce Garber 이하 브루스 가버)가 2015년 6월 2부터 4일까지 3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브루스 가버는 미국 비뇨기과 전문의들 사이에서도 발기부전 팽창형 음경임플란트 수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은 2014년 미국 SMSNA에서 세계 최초로 발표된 '국소 마취를 통한 발기부전 팽창형 음경임플란트 수술 방법과 결과' 논문의 저자이며 수술 방법의 개발자인 박성훈 세움비뇨기과 원장에게 직접 수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박성훈 원장이 개발한 국소 마취를 통한 발기부전 팽창형 음경임플란트 수술 시연을 참관할 뿐만 아니라 수술 술기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심포지움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발기부전 팽창형 음경임플란트 수술의 선진국인 미국의 현직 비뇨기과 전문의가 한국을 방문해 수술법을 배우는 일은 대한민국 비뇨기과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세움비뇨기과

박성훈 세움비뇨기과 원장은 “발기부전 팽창형 음경임플란트 수술은 비뇨기과 수술중에서도 최고 난이도의 수술이며 발기부전 팽창형 음경임플란트 수술의 선진국인 미국에도 이 수술의 권위자는 많지 않다. 이번 브루스 가버의 수술 연수 방문은 대한민국 발기부전 수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더 연구와 수술에 매진하여 발기부전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재진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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