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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환자의 모발 자존심을 지켜 주는 의료기관

MTN헬스팀

대구 올포스킨 피부과 의원은 탈모 환자의 모발 자존심을 지켜 주고 찾아주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탈모 환자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신 의료 기술을 배우기 위해 많은 외국 의료진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가 하면 매달 100명 이상의 외국인 탈모 환자가 내원, 모발 자존심을 회복하고 돌아간다.

중국, 베트남 등지에 체인망을 구축하고 있는 의료관광 선도 의료기관이기 때문이다.

민복기 원장은 "맞춤별 진료를 통해 탈모의 원인부터 생활 습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상담, 체크함으로써 최상의 치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하고 "무엇보다 최근 캐나다 Current Technology Corporation사에서 전기세포학 이론을 토대로 개발된 모발치료 장비 헤어셀 등 최신 치료 장비와 새로 개발되는 신약 등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연구도 병행해 환자들이 만족하는 탈모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탈모치료의 전문화와 집중화가 탈모 치료 넘버 원으로 평가받는 병원이 됐다는 것.

민 원장은 "의료진 6명을 비롯해 의료관광전문통역, 코디네이터, 간호조무사 등 25명으로 구성된 올포스킨 피부과 의원은 환자들에게 최고의 치료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고 강조하고 "그 결과 대구 이외의 타 지역 탈모 환자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국적인 탈모 치료 병원으로 인정 받고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

따라서 타 지역 환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단 한 번의 내원으로도 탈모 치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탈모 치료 일정이 잡히면 모든 스탭이 이 일정에 맞도록 스케줄을 조정하고 이에 돌입하는 체계다. 오직 한 탈모 환자를 위해 10명의 스탭이 집중돼 치료를 실시하는 구조다. 정확한 약물 처방과 사용법, 홈케어 설명을 통해 치료를 하기도 한다.

휴대전화나 카카오톡을 통한 사진 전송 등을 통해 상담이 이뤄지며 서울에서 제주까지 각 지역마다 거점병원을 통해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바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도 구축해 놓고 있다.

민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을 한 모발의 경우 영구모로 특별한 관리가 없더라도 유지 되는 반면에 치료를 통한 호전의 경우 치료를 중단하면 서서히 진행이 될 수 있으므로 내원한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해피콜을 통해 경과 확인과 불편한 점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약물 사용량과 진행정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탈모 치료 환자들에게 이를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치료 후 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약물 사용량을 줄이더라도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는 요지다.

민 원장은 "탈모는 시간이 지날수록 진행되는 진행형이고 탈모 약은 복용하고 하루가 지나면 90%가 몸에서 빠져 나가기 때문에 약의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탈모 치료는 시기가 중요하다"면서 "시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치료 효과는 달라지므로 샴프나 민간요법에 의존하기 보다는 탈모의 정도에 따라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후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올포스킨 피부과 의원은 보톡스 필러 등 쁘띠성형, 울쎄라 리프팅, 색소침착, 흉터제거, 문신제거 모공축소 등 레이저 시술, 여드름 및 피부관리, 모울(점)체크 및 제거 등도 진료하고 있다.

아울러 군 장병 문신제거와 관내 소외계층의 난치성 피부병 진료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장학금 전달, 결식 아동 사랑의 쌀 전달 등도 행하고 있다.



민복기 원장이 제안하는 모발 관리, 탈모예방법

머리를 감는 횟수를 개개인에 따라 다르게 합니다. 피지 분비량이 많은 지성 두피는 매일 감아도 되지만 보통 이틀에 한번이 적당합니다.

청결히 한다고 매일 감거나 하루에 두 번씩 머리를 감는 건 무리입니다. 두피에도 적당한 피지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피지를 너무 많이 제거하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거나 비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머리를 감는 시간을 특별히 정해둘 필요는 없지만, 잠자는 동안 피지의 분비가 활발해지므로 저녁에 감는 것보다는 아침에 감는 게 기분은 더 상쾌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탈모가 심한 사람은 아침에 샴푸하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저녁에 감을 경우 자연 건조 후 잠자리에 드는 게 좋습니다.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로 잠을 자면 머리카락이 서로 뒤엉켜 상할 수도 있습니다.

샴푸 시에는 세정 효과를 높이기 위해 먼저 미지근한 물에 머리카락을 적신 다음 사용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손톱으로 박박 긁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손끝 지문 쪽을 이용하여 두피를 누르면서 마사지하듯 감습니다.

일단 두피의 기름기를 샴푸의 거품으로 충분히 씻어낸 뒤 따뜻한 물로 헹궈 주며, 샴푸나 비누 사용 시 거품이 잘 나지 않는 경우 머리의 피지 때문이므로 이때는 샴푸를 한 번 더 첨가해 줍니다.

샴푸 후 깨끗이 헹구지 않으면 샴푸제가 모발 표면이나 두피에 남아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샴푸가 끝나면 머리카락에만 린스나 헤어컨디셔너로 마사지해 준 다음 깨끗이 헹굽니다. 반드시 샴푸 원액을 손에 따른 다음 물과 섞어서 거품을 낸 후 머리카락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형훈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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