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독거 어르신 위한 봉사활동 실시

[조은아기자]대웅제약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따뜻한 밥상 차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웅제약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봉사자들과 함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과 생필품 키트를 만들었다.

이를 들고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대웅제약 임직원들이 복지관 봉사자들과 함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과 생필품 키트를 만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웅제약

대웅제약 사회공헌담당자는 "임직원이 다같이 힘을 모아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계층에게 꾸준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해 6월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홀몸 어르신 지원사업 '가가호호'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금까지 약 100여명의 홀몸 어르신에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애아동과의 숲 체험활동, 무장애놀이터 건립, 아름다운가게 논현점 설립 지원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은아 healthq@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