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전국 보육시절에 '마데카솔 구급 가방' 전달

[최형훈 기자]동국제약은 전국 보육 시설에 휴대용 구급 가방을 지원하는 행사를 열어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마데카솔과 함께 하는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응급 용품 들어있는 '마데카솔 구급 가방'을 전국 보육시절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아이 안전 켐페인▲ⓒ동국제약

이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상처가 났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보육 시설에 휴대용 구급 가방을 지원하는 행사로 지난해부터 참여율이 높아짐에 따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운영되고 있다.

또 선정된 기관 중 한 곳인 경기도 평택시 소재의 '필립스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구급 가방을 전달하고 '상처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달된 구급 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 털진드기?모기기피제 ‘디펜스 벅스’를 비롯해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 응급 용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방수제질의 파우치 형태라서 소풍,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이에 어린이집 원장은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아이들의 상처에 신속하게 대처하는데 휴대용 구급 가방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아이들의 상처 종류에 따른 치료제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다양한 상처의 종류를 구분하고 그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 방법을 알리기 위한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최형훈 healthq@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