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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반월공장' 올해 원료의약품 생산 예정

MTN헬스팀

[최형훈 기자]에스티팜 반월공장이 이르면 오는 9월부터 간염치료제, 에이즈치료제, 결핵치료제 등의 원료의약품 생산을 시작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계열사인 에스티팜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반월공단에서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인 반월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반월공장 준공식에스티팜


이날 준공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 등 동아쏘시오그룹사 대표 및 임직원 외에 에스티팜 해외 파트너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공장 준공 경과보고, 회사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기념 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반월공장은 국내와 글로벌 수준의 우수의약품 생산관리 기준뿐만 아니라 의약품상호실사협력기구 등의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생산된 제품의 해외 진출이 용이하다.

이밖에 4개의 생산 구획으로 나눠져 있어 한 개 공장에서 각기 다른 4개의 제품생산이 가능하며 최신의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안정된 원료의약품의 생산 공정 및 운영 관리가 가능하다.

또 현재 국내 GMP 허가를 위한 공정 밸리데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허가 완료 후 이르면 오는 9월부터 간염치료제, 에이즈치료제, 결핵치료제 등의 원료의약품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스티팜은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 회사로 시화 공단에 6개 동의 개별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FDA를 비롯해 국내외 기관의 우수의약품 생산관리 기준을 통과한 설비를 갖추고 간염치료제와 에이즈치료제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최형훈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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