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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 지속된다면, 베개부터 바꾸자

MTN헬스팀

두통은 살면서 흔하게 겪게 되는 증상 중 하나다. 두통은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신경을 많이 썼을 때, 체했을 때 수시로 찾아온다. 이런 날은 일상 속 컨디션의 흐름이 깨지기 쉽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흔한 질병인 두통은 가볍게 지나가는 통증부터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만큼 심각한 수준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대한두통학회가 최근 25~60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머리가 아파 보았느냐”는 질문에 남자의 53%, 여자의 70%가 그렇다고 답했다. 두통은 전체 인구의 4%만이 겪어보지 않고 일생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통은 머리가 불편하거나 아픈 것을 말한다. 두통은 뇌 자체에서 통증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두개골막, 혈관, 일부 뇌신경, 부비동(코 주변 뼈 속에 형성된 공간), 근육 등 통증에 민감한 조직이 왜곡되거나 자극을 받을 때 발생한다.

이러한 두통은 보통 진통제를 먹으면 금방 없어진다. 그러나 진통제를 먹어도 두통이 지속되는 만성두통 환자가 늘고 있다.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 만성 편두통 등을 진단받고 치료를 받는데도 별다른 효과가 없다면 경추성 두통 확률이 높다.

경추성 두통은 한쪽 후두부에서 통증이 시작돼 어지럼증, 이명, 어깨통증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두통이 머리 전체로 퍼지기도 하며 눈까지 아프기도 한다.

이러한 경추성 두통은 보통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바른 자세로 생활하지 않는다면 거북목이나 일자목이 되는데, 이는 목에 부담을 줘 두통의 원인이 된다.

때문에 두통을 없애려면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목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주면 도움이 된다. 또한 잠을 잘 때의 자세도 중요하다. 보통 하루에 7시간 이상 잠을 자기 때문에 잠잘 때의 자세가 무엇보다 몸에 영향을 많이 준다. 올바른 자세로 잠을 자지 않는다면 허리 통증을 가져오며, 거북목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때문에 바른 자세로 잠을 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잠을 잘 때의 자세를 고치는 법은 쉽지 않다. 수면 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기능성 베개를 활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소지섭 베개’로 알려진 가누다의 3D 골드라벨 베개와 블루라벨(견인베개)은 이중 코어 인서트로 경추를 편안하게 받쳐주며 수면을 유도할 수 있는 물리치료기술이 접목되어 질 높은 수면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특히 어느 방향으로 누워도 어깨가 눌림을 최소화하여 목과 척추가 일직선이 되도록 지지해주기 때문에 허리 통증이나 거북목을 예방하고, 경추성 두통을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최형훈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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