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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가 기다려지는 삶을 꿈꾸십니까? 재테크의 패러다임쉬프트, 'M&S자산관리' 김민수 대표

MTN헬스팀

“인생에서 가장 긴 시기는 청년기도 중장년기도 아닌 바로 ‘노년기’입니다. 노년기를 건강하고 풍요롭게 보내기 위한 것이 바로 ‘은퇴설계’인데, 정년 후 삶이 적어도 30∼40년이 남아있다는 것을 대부분 인지하지 못하는데다, 은퇴설계 등 재테크가 돈이 많은 사람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M&S자산관리 김민수 대표는 ‘은퇴설계’ 전도사다. 정년은 짧아지고 기대수명은 늘어나고 있는 지금, 노년의 삶의 질은 “얼마나 먼저, 얼마나 오랫동안 은퇴를 준비했느냐”에 판가름이 난다고 강조한다.

김 대표는 “실제로 지금 30대의 평균 수명은 100세 가까이 될 것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의 경우는 그 이상이 되겠지요. 은퇴준비는 적어도 자신의 정년 이후 삶의 기간만큼 준비하는 것이 정답”이라 얘기하면서 “소득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모든 개인의 상황에 맞는 포트폴리오로 구성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솔루션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평범한 직장인의 경우 은퇴 이후 배우자와 몇 년을 함께 살 수 있을 것인지 부터 떠올려봐야 한다. 은퇴 후 적어도 20년의 기간을 노(老)부부가 함께 산다면 약 5억원의 노후 자금이 준비가 되어야 한다. 이는 월 200만원의 생활비로 의식주와 여가, 질병치료까지 해결한다고 가정한 최소의 금액이다. 물론 물가상승률도 반영하지 않았다. 자녀들의 결혼자금, 학비도 반영되지 않았다.

200만원은 식대와 관리비 등을 제외하면 속된 말로 “숨만 쉬고 살아야”하는 수준의 생활비다.

이와 관련 김 대표는 “은퇴 후에 어떠한 삶이 될 것인지 가상을 해 보는 것도 이를 실천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권했다. 위의 사례에서 살펴보듯 은퇴 후 자신의 처지가 어떻게 될 것인지 그려 본다면 열의 아홉은 은퇴 설계와 재테크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또 은퇴 설계 기간을 정해 실천해야 노년이 즐겁고 편안할 수 있다며, 은퇴 설계 시작 시기와 보유자산, 노후 설계 기간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플랜이 짜여져야 편안한 노후가 보장될 수 있고 이러한 판단은 빠를수록 좋다는 말도 다시한번 강조했다.

은퇴 설계와 재테크는 더 이상 이슈화된 단어가 아닌 필수가 돼 있다는 그는 “중국 송나라 주신중이라는 학자가 인생오계론(생계, 신계, 가계, 노계, 사계)을 주장했는데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를 말하는 생계와 나이가 들어서 어떻게 경제생활을 영위해 자식과 사회에 부담이 되지 않을까 하는 노계에 대한 깊은 생각이 은퇴 설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수입과 지출, 목적과 은퇴 후 방향을 비롯한 금융과 절세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금융 전문가의 역할”이라며 “M&S자산관리는 고객에게 반드시 필요한 인생 설계의 과제들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 주는 은퇴 설계 및 재테크 즉 금융 전문 회사로 진료 등으로 바쁜 의사에서부터, 평범한 직장인, 그리고 나아가 프리랜서까지 은퇴 설계와 재테크를 통해 부족한 노후를 채워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전문직군에 대한 은퇴설계와 재테크에 강연 요청에 빠지지 않고 응한 결과, 각 직군의 든든한 금융주치의로 정평이 나 있다.

◆ 사회문제해결도 미래의 자산

한편 김 대표는 오래 전부터 폭력추방운동본부를 후원하고 있다. 평소 “사회 안전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아 사회안전중앙회에 간부로 활동해 왔다. 폭력추방운동을 함께하자는 뜻 있는 분들의 제안을 받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실 그는 M&S자산관리 산하에 의무교육기관인 미래사회교육연구소( http://www.kser.kr )를 두고, 직장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성희롱 및 아동 성폭력 예방·근절 활동을 지난 3년간 꾸준히 펼쳐왔다.

각종 사회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은 결국 미래 세대인 아이들과 은퇴 후 삶의 살아가야할 노년층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가장 중요한 인프라이자 보장자산이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김 대표는 현재 목회자의 은퇴 이후에 대해 조언 및 구체적 방안 제시를 해주는 일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소득이 없는 목회자 등 종교인들의 경우 40년 가까이 일해도 은퇴 후 30년 이상 소득 없이 버텨야 하는데 이것이 쉽지 않다”며 “따라서 국민연금으로는 채울 수 없는 노후자금을 개인연금을 통해 끌어올려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조언했다.

◆ ‘자랑스러운 금융인’으로서 ‘사명감’ 키울 것

김 대표에게는 얼마 전 개인적인 경사가 있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지난달 22일 서울 백범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대상 시상식에서 금융서비스 대상을 수상한 것.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은 매년 금융을 비롯해 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든든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 주치의를 자처하며 은퇴 준비, 생애 주기별 맞춤 자산 관리 등 국민들의 다양한 삶에 맞는 재무 설계 솔루션을 개발하고 알리는데 주력해왔다는 것이 김 대표 수상의 이유다.

김 대표는 “철저한 노후 준비가 되어 있다면, 경제적, 육체적으로 편안한 삶을 유지하는 등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고 전하고 “은퇴 이후 삶의 질을 담보하는 것은, 결국 후손인 미래 세대의 생산력을 높여 국가경쟁력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인 만큼 우리나라 금융 서비스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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